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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국내 여행

[경기 수원] 화성 (2026.04.12)

by firelife (파라) 2026. 4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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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석공원을 둘러보고 삼십여분을 천천히 걸어 수원 화성에 도착했다. 많은 시민들이 저마다의 화사한 봄날을 즐기고 있었다. 따스한 햇살과 꽃으로 수놓은 울굿 불긋한 능선 그리고 부드럽고 유려하게 이어진 화성 성곽길이 한 편의 그림이다.



수원 화성의 장안문(북문)에서 시작하여 시계 방향으로 만나는 주요 구조물 순서는 다음과 같다.

1. 북쪽 구간 (장안문 ~ 화홍문)

• 장안문 (북문): 수원 화성의 정문이자 가장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북쪽 성문.
• 북동적대: 성문 보호를 위해 장안문 바로 옆에 돌출된 방어 시설.
• 북동치: 성벽의 일부를 밖으로 돌출시켜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는 곳.
• 화홍문 (북수문): 수원천 위에 세워진 7개의 무지개 모양 수문으로 경관이 매우 아름다움.
• 방화수류정 (동북각루): 군사 지휘소 역할을 겸하며, 용연이라는 연못과 어우러진 화성 최고의 절경지.

2. 동쪽 구간 (방화수류정 ~ 팔달문)

• 동북포루 (각건대):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사이에 위치한 군사 시설.
• 연무대 (동장대): 군사들을 훈련시키고 지휘하던 넓은 마당이 있는 장소.
• 동북공심돈: 성벽 안쪽이 비어있는 독특한 나선형 구조의 감시탑.
• 창룡문 (동문): 화성의 동쪽 대문.
• 동이포루: 대포를 쏘기 위해 만든 시설.
• 봉돈: 비상시에 연기나 불꽃을 피워 신호를 보내던 봉수대.

3. 남쪽 구간 (팔달문 ~ 서장대)

• 팔달문 (남문): 화성의 남쪽 대문.
• 남치 / 남포루: 팔달산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방어 시설들.
• 서남암문: 팔달산 남쪽 끝에 있는 비상 출입구로, 긴 통로(용도)를 통해 화양루와 연결.

4. 서쪽 구간 (서장대 ~ 장안문)

• 서장대 (화성장대): 화성에서 가장 높은 팔달산 정상에 위치한 군사 지휘 본부.
• 서노대: 다연장 화살인 쇠뇌를 쏘기 위해 높게 쌓은 시설.
• 서암문: 적에게 들키지 않게 만든 비밀 통로.
• 서북공심돈: 장안문 인근에 위치한 전돌로 쌓은 화성의 대표적인 방어 구조물.
• 화서문 (서문): 보물 제403호로 지정된 화성의 서쪽 대문.
• 북서포루: 장안문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지키는 포루.

횡단보도 넘어로 보이는 장안문
옹성 안으로 보이는 장안문 전경
장안문 안내문
측면에서 본 장안문
화홍문과 7개의 수문 전경
화홍문과 방화수류정
수양버들과 화홍문의 뒷모습
용연의 수양버들과 방화수류정
청동으로 만든 화성 모형 (현위치 북문:장안문/남문:팔달문)
장안문에서 화서문 방향으로 이어진 공원길
언덕에서 내려다 본 북서포루와 화서문
주택가 사이로 활짝핀 팔달산 꽃나무들
벚꽃과 함께 이어진 성곽길
정조대왕 동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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